- 18년 주요 성장동력으로 '시스템 고도화,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조직 운영, 협력과 소통' 제시

▲ 사진=온라인투어 18주년 기념행사

(서울=국제뉴스) 이성범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여행기업 온라인투어(대표 박혜원)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약 270여 명의 온라인투어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2000년 창립 이래 매해 항공과 여행을 중심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 내며 종합 여행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져온 온라인투어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17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2018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18주년 기념식에서는 우수한 업무 태도를 인정받은 우수사원을 비롯하여 오랜 시간 한결같은 자세로 맡은 일을 성실히 해온 장기 근속자(5년·7년·10년)를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의 원동력

온라인투어는 작년 한해, 외형중심에서 내실경영 체제로 변화를 주며 포화상태의 여행 업계와 외국계 OTA와의 경쟁에서 장기적인 차원에서의 대응과 전략을 계획해왔다.  2018년 주요 대응 전략으로는 '① 시스템 보완 및 고도화, ②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조직 운영, ③ 협력과 소통'을 지속 성장의 원동력으로 제시했다.

지난 해, 온라인투어는 여행본부와 자유본부의 통합 및 조직 세분화, 항공본부의 온라인부문으로 신설 및 확대하는 등 영업 본부의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 2018년은 이러한 조직 개편을 통해 여행본부는 명실공히 여행부문 송출에 있어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여 업계에 확실히 자리매김을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며, 항공본부 역시 시스템 고도화, 영업전략을 통해 지난해 보다 더 큰 수익과 매출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여행, 항공, 호텔 등 각 부문 예약 시스템에 있어서 업계 최고의 UI를 갖춘 시스템 고도화를 계획하고 있어 온라인투어의 확실한 매니아 층 확보를 통한 매출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단, 이 모든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온라인투어 임직원 모두가 원활한 소통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객 중심의 영업 환경 구축 'CTI 도입, CCM 인증'

출산율 저하, 고령화 사회 진입 등 '여행자원'의 변화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예전의 여행사와 고객의 관계가 종속 또는 갑을 방식이었다면 지금은 여행사를 보는 고객의 시각과 관점은 '개인화의 지속, 모바일 생태계 구축, 전문가 수준 이상의 정보 습득' 등이 가능해지고 있어 여행사는 여행상품을 구매하기 위한 일반적인 하나의 마켓이나 몰 수준 정도로 맞춰지고 있다.

이런 현상은 특정 브랜드를 유지하고 쫓는 과거의 고객 유형이 되게 하지 못하고 있어 최근의 여행사는 '간편로그인, 비회원 예약'등 다수의 회원을 유입 시키고자 고객(불특정 다수의 소비자) 중심으로 변모하는 추세이다.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지난 해 온라인투어는 소비자 중심경영(CCM) 인증 획득을 통해 고객 중심의 기업문화 형성에 힘썼다. 또한 자체적인 통합상담 예약 시스템인 CTI를 내부 환경에 맞게 자체 기술로 개발하여 고객과의 불필요한 상담업무를 줄이고 여행정보를 보다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에도 보다 강력한 고객 중심의 영업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장기근속 우수사원 포상( 41, 포상금 25,600,000)

이번 행사에서는 한결 같은 자세로 고객에게 진정성 있는 서비스와 질 높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해온 우수사원 및 장기 근속자(5년·7년·10년) 에 대한 포상이 진행되었으며 총 포상금은 2500여 만원으로 총 41명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한편 온라인투어는 창립 18주년&소비자 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기념 고객 감사 대축제 '고객에게 한 걸음 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1월 31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희망 여행지에 투표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와 설문조사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경품 증정 이벤트, 고객만족 BEST 여행 상품 특가전 등으로 구성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투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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