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간 지속된 우정”, 평은면 용혈1리 마을행사 후원금 지원

한전 영주지사, 자매결연 마을방문 봉사활동 펼쳐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한국전력 영주지사(지사장 최성진, 노조지회위원장 배재용) 사회봉사단은 16일(화) 영주시 평은면에 소재한 용혈1리 자매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새해인사와 함께 마을행사 후원금 70만원을 전달하고 주민편의용 전기설비 설치 등의 노사합동 현장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과 용혈1리는 지난 1982년 10월 26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총 36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마을 행사 후원, 노후전기설비 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하여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오고 있다.

이날 용혈1리 주민들에게 지원한 후원금은 한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마을 정기총회 및 단합행사 비용으로 활용되었다.

한전 영주지사는 자매마을과의 결연활동 뿐만 아니라 등산로 안전지팡이 비치, 무료급식지원, 서천 정화활동,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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