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표준지공시지가 전년대비 3.07% 상승, 가장 높은 지가는 은행동 45-6번지 ㎡당 1천2백만원

▲ (사진제공=중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6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과 감정평가사 17명이 참여해 개별토지 공시지가 산정에 기준이 되는 1,409필지의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한 평가가격과 지가 상・하향 조정 적정여부 등을 심의했다.

올해 중구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3.07% 상승했고, 중구에서 가장 높은 표준지는 은행동 45-6번지 금강제화 부지로 ㎡당 1천2백만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금동 산26-1번지로 ㎡당 1600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검토된 의견은 국토교통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13일 결정・공시되며, 표준지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2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중구 지적과나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로 이의신청서를 제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지적과 토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