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호 의령군수는 2017년 하반기 퇴직공무원들에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왼쪽에서 두번째 정경석 전 면장, 네번째 이호기 전 과장, 이어 정현석 전 농업기술센터소장.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은 16일 군수실에서 2017년도 하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개인사정으로 불참한 4명을 제외한 정현석 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호기 전 의회사무과장, 정경석 전 칠곡면장이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훈격별로 녹조근정훈장은 이들 외에 권중한 전 부림면장, 옥조근정훈장 황천주 전 지정면 민원복지담당과 이원권 전 환경위생과 자원순환담당, 근정포장 노봉현 전 주무관, 국무총리표창은 고 신군환 주무관이 각각 전달받았다.

퇴직공무원 정부포상은 25년 이상 장기간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공사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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