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보도영상 캡처)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 16일 마스크를 고르는 요령에 관심이 쏠렸다.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시 일반 마스크 보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인증받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미세먼지를 제대로 거를 수 있다.

또한 외출 이후 실내로 들어올 시 손을 씻고 양치를 해야 하며, 샤워를 통해 몸에 붙은 먼지를 털어내면 좋다.

미세먼지는 아주 작은 크기이기 때문에 코, 입 등을 통해 체내에 침투하는 것이 쉽다. 호흡기를 타고 폐에 침입할 경우에는 기관지염, 폐렴 등이나 폐기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휴대용 물병을 챙겨서 갖고 다니면서 마신다. 다량의 수분으로 배출해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를 섭취해주면 체내에 쌓인 미세먼지를 배출해주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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