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국제뉴스) 황종식기자=경기 양주시가 시민의 삶의 질과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16일 개관식 했다.

새롭게 조성된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상 1층, 연면적 606.69㎡ 규모로 강당, 교육장, 경로식당, 상담실, 카페 등 효율적인 복지공간으로 꾸며졌다.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사회기반시설 구축 원년의해 선포 후 추진한 사업 중 최초로 진행됐다.

이날 개관으로 어느 특정 계층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 복지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여가문화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주길 바란다"며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을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