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경북 경산시 와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산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16일 경북 경산시 와촌면은 최영조 경산시장의 주재로 '찾아가는 주민대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와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도 919호선 인도 설치, 덕촌·상암 도로 선형 개량, 청통천 좌안도로 확장 등 생활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와 대책이 논의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오늘 말씀하신 소중한 의견들은 관계부서에서 신속히 처리해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앞으로 경산시가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들이 원하는, 시민들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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