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국제뉴스) 오형상 기자 = 강원 고성군농업기술센터(센터장 이문섭)는 오는 22일부터 2월14일까지 24일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농어촌 민박시설 476개소와 관내 농촌관광시설의 안전점검과 서비스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농어촌민박시설은 오는 읍면별로 나누어 총 150개소의 표본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농촌관광시설 4개소는 안전점검을 위하여 전기·위생 등 안전관리 담당 기관 및 부서와 합동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 휴가철 및 평창동계올림픽 특수 등으로 고성지역 농촌관광 사업장(민박·펜션 등)의 가격 담합 등 불공정 상행위와 혹시나 일어날지 모르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며, 서비스개선 캠페인 또한 추가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안전점검 및 서비스개선 지도로 사업자의 안전·서비스 의식을 제고하여 고성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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