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화면)

이찬오 셰프의 과거 이력이 주목받고 있다.

이찬오는 2002년 고등학교 졸업 후 스포츠 마케팅을 공부하기 위해 호주로 유학을 떠났다.

당시 이찬오는 주방 아르바이트를 하며 요리에 흥미를 느껴 오리계에 발을 들였다.

그 후 이찬오는 정통 프랑스 요리를 배우기 위해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다.

지난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찬오 셰프는 아버지가 조각가, 어머니가 의상 디자이너이며 여동생은 보석 디자이너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이찬오는 "어느 날 테이블에 나가기 전 하얀 접시 위에 놓인 음식이 마치 그림처럼 보였다. 어릴 때부터 미술과 음악을 좋아했던 나로선 이렇게 좋은 직업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셰프가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원래 하던) 스포츠마케팅 공부 대신 셰프가 되겠다는 마음을 정하는 데 딱 1년이 걸렸다"며 "이후엔 단 한 번의 고민과 망설임 없이 앞만 보고 달렸다"고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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