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정판 풀 커스터마이징 자전거를 얻을 수 있는 첫 번째 기회

 

(서울=국제뉴스)하성인 기자 = 트렉바이시클코리아(TREK Bicycle Korea, 지사장 강인구)가 오는 30일까지 '프로젝트 원 평창 에디션(Project One Pyeong Chang Edition)'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년을 맞아 평창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과 같이 자신만의 특별한 자전거를 꿈꾸는 라이더들에게 행운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최했다. 프로젝트 원을 처음 경험하는 고객들에게는 풀 커스터마이징 자전거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행사는 풀 커스터마이징 자전거를 가상으로 직접 디자인해 볼 수 있는 '프로젝트 원 디자인 이벤트'와 행사 참가자들이 디자인한 자전거를 투표하는 '디자인 투표 이벤트'로 나누어 실시한다.

자전거 디자인은 평창의 겨울 자연이 주는 영감과 에너지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작품을 선정하며 행사 내 모든 이벤트 관련 결과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우선 '프로젝트 원 디자인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트렉바이시클코리아의 공식홈페이지에 접속해 '나만의 트렉 자전거 제작하기'를 클릭한 뒤, 가상으로 자신이 원하는 자전거를 디자인 한다.

직접 디자인한 가상의 자전거 이미지 결과를 캡쳐해 자신의 페이스북 또는 블로그에 해시태그(#트렉, #프로젝트원, #나만의풀커스텀자전거)와 함께 올린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판의 댓글에 자신이 디자인한 이미지와 페이스북 또는 블로그의 URL주소를 함께 기입하면 참가할 수 있다. 가장 많은 '좋아요'와 댓글이 달린 상위 15개 디자인 결과물을 집계한 다음에 최종 10개의 우수작품을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10개의 우수작품으로 '디자인 투표 이벤트'도 진행한다. 23일부터 28일까지 트렉바이시클코리아 공식 블로그의 투표 게시판을 통해 가장 우수한 자전거 디자인을 투표할 수 있다. 투표자의 이메일 주소를 함께 페이지에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참가자 1명에게는 제출한 결과물과 같은 프로젝트 원 자전거 프레임셋(700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또한 투표 참가자 20명을 선정해 트렉의 액세서리 브랜드 '본트래거(Bontrager)'에서 제작한 벨로시스 헬멧, 라이트 등 안전 라이딩을 위한 장비도 증정한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강인구 지사장은 "2018년을 맞아 특별한 자신만의 자전거와 함께 고객들이 행운을 얻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풀 커스터마이징 자전거를 직접 디자인해보는 시간을 통해 새해엔 자신만의 특별한 자전거를 마련해 라이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젝트 원은 완성된 자전거를 구매하는 방식이 아닌 자전거 제품 시리즈 선택부터 시작해 프레임, 색상, 컴포넌트, 크랭크, 안장 등 자전거에 탑재되는 모든 부품을 고객이 직접 선택해 디자인할 수 있다. 완성된 최종 자전거를 인도받기 전까지 모든 과정을 고객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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