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15일 독일 AWC사(회장 Andreas Waschk)가 JDC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AWC사는 독일 Explorado Group의 전시전문 자회사로 Andreas Waschk가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 회사는 독일에 3개의 전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GES, FOX 등과 제휴를 맺고 있는 30년 된 유럽최대의 블록버스터 전시회사라는 것.

AWC사는 제주도내에 블록버스터 전시가 가능한 상설전시장을 건립하고자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JDC는 AWC사의 제주방문을 통해 도내 블록버스터 전시기획관련 투자 및 관광객 유치 마케팅 등과 관련한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제주에는 아이스에이지, 아바타, 스머프, 해리포터, 타이타닉 등 독일 AWC사가 보유한 블록버스터 전시 콘텐츠를 전시하고 향후 AWC ASIA(가칭)를 설립해 아시아 전역에 전시 콘텐츠를 라이센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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