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종료시까지 부시장 중심으로 ‘일일 추진상황 보고회’ 실시

▲ 지난 13일부터 시민눈조각경연대회가 열리고 있는 365세이프타운 와우스트리트.

(태백=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태백시가 오는 19일 개막을 앞둔 '제25회 태백산 눈축제'의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16일부터 오는 2월9일까지 일일 점검을 실시, '100만 관광객 유치'와 '방문객 만족도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시는 매일 오전 8시30분, 장일재 부시장을 중심으로 기획감사실장과 주민생활지원실장 등 9개 부서 실과소장이 참석하는 일일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누수 없는 축제준비 및 추진에 들어갔다.

일일보고회에서는 제25회 태백산 눈축제 부서별 준비사항 및 향후추진사항을 중점 점검해 축제 개막 전까지 미비점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눈축제가 본격 시작되는 19일 부터는 관광객 수용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점이나 불편사항을 즉시 개선 및 해소하여, 100만 관광객 수용에 차질 없이 대응할 방침이다.

장일재 부시장은 "제25회 태백산 눈축제가 관광객들로부터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준비와 진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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