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하룡과 방송인 강수정의 다정한 사진이 이목을 끈다.

강수정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 11시 MBN 사이다! 부탁드립니다! 누굴까요?라고 하려고 했는데 이름표가 있네요! ㅎㅎㅎ#mbn사이다 #mbn #사이다 #버릇이돼서제가너무뒤로물러났습니다히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선배 임하룡과 함께 얼굴을 맞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하룡은 금발 가발과 립스틱으로 코믹한 미모를 완성했다.

특히 강수정, 임하룡은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브이 포즈를 짓고 있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임하룡은 1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개그맨에서 배우로 전향한 계기를 밝혔다. 이날 임하룡은 "장진 감독을 만나 연극을 먼저 했는데, 영화 '웰컴투 동막골' 연극 버전에서 같은 역할을 맡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