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POTV 방송화면 캡처)

이종격투기 선수 최두호의 발언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최두호는 2015년 진행된 'UFC Fight Night 79(이하 UFC 서울)' 경기에서 샘 시실리아(미국)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TKO 승리를 거뒀다. 당시 최두호가 시실리아에게 승리하는데 걸린 시간은 채 1분이 되지 않았다.

최두호는 경기 종료 후 케이지 인터뷰에서 "위험한 순간은 없었다. 위험할 수 있었지만 함성소리를 들으니 아무렇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두호는 "몸관리를 잘해서 내년에는 TOP 10에 들겠다"며 "항상 내가 세계 최고라고 생각한다. 내 타격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두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스콧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24 메인이벤트 패더급 경기에서 상대인 제레미 스티븐스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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