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 보도화면)

오늘(15일)부터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됐다.

근로자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 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대부분의 지출 항목을 조회할 수 있다.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와 관련해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게재되고 있다.

네이버 포털사이트 이용자 ne****는 "연말정산 작업하려고 공인인증서 좀 만지다보니까 잠이 싹 달아났다. 깔아야 되는 프로그램도 많고, 서로 충돌나는 것도 많고...반복 작업도 필요하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sa**** 는 "연말정산 잘하면 돌려받고 못 하면 토해내고. 국가에서 알아서 정산 못 하나? 1년에 한 번이라지만 너무 번거롭고 귀찮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ji****는 "집도 없는데 세대주가 아니라서 안된다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cr****는 "난 아직도 연말정산에 정확한 기준을 모르겠다"고 말했다.

윤***는 "연말정산이 오늘부터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달 28일까지 자료를 프린트 할수 있다고 하는데 직장마다 다르겠지만 최대한 빠르게 제출하는게 좋겠죠~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쉽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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