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청덕도서관은 매월 사서와 이용자가 함께 만드는 '청덕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청덕컬렉션' 운영

'청덕컬렉션'은 이슈도서, 문화예술도서, 우리 동네 베스트셀러, 책나무 추천도서, 우리함께 태교도서, 신착도서 등 다양한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매월 새로운 내용으로 기획되어 한 달 동안 종합자료실에 별도로 전시된다.

2018년 1월의 이슈도서 섹션에서는 '새로운 시작'과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선정하여 관련 자료와 도서를 전시하고 있다.

특히,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시작의 각오를 다지는 이용자에게 '다시 시작하게 하는 힘', '일단 시작해',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생각하기 전에 시작하는 습관', '5초의 법칙', '두근두근:변화의 시작' 등 다양한 책을 추천하고 있다.

또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앞두고 '올 어바웃 올림픽', '스포츠 유전자', '스포츠, 그 열광의 사회학', '영화로 만나는 스포츠', '(올림픽을 점령하라) 스포츠 과학' 등의 관련 도서와 영화들로 동계올림픽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그 외 문화예술도서 섹션, 책나무 추천도서 섹션, 우리함께 태교 섹션, 우리동네 베스트셀러 코너에서도 사서와 이용자가 추천하는 도서를 전시함으로써 이용자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청덕도서관은 매월 10일 사서와 이용자가 함께 만드는 '청덕컬렉션'으로 시민의 독서문화를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서로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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