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청년층 취업지원 설명회 모습@광주광역시 북구

(광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들의 내일을 함께 준비하는 든든한 도우미로 나선다.

북구는 오는 18일 오후 16시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취업강의실에서 미취업 또는 인턴취업 중인 청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북구 청년 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교육진흥원 윤혜경씨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이미지 컨설팅’을 내용으로 실제 취업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동신대, 광주대 등 광주 지역 5개 대학일자리센터와 연계하여 취업성공 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등 청년 고용지원제도 및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북구는 올해 분기별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하여 청년일자리 및 진로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진로탐색 및 생애설계, 스트레스 및 자리관리 등을 주제로 취업능력 향상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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