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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논란 1% 하락충청권과 수도권, 20대와 50대, 무당층과 바른정당·한국당 지지층에서 하락
김종섭 기자  |  newsbrea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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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5  11: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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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미터 제공

(부산=국제뉴스) 김종섭 기자 =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논란으로 여론이 가열되는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70%대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2018년 1월 2주차 주간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2,510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36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가 70.6%(부정평가 23.8%)로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0%p 내렸으나, 70%대를 2주째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논란이 있었던 주 후반에는 하락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주중집계(월~수, 8~10일)에서 71.2%로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소폭 내렸다가, 11일(목)에는 71.6%로 올랐으나, 12일(금)에는 69.9%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간집계로는 충청권과 수도권, 20대와 50대, 무당층과 바른정당·한국당 지지층에서 하락한 반면, PK(부산·경남·울산)와 TK(대구·경북), 호남권, 40대와 60대 이상, 국민의당 지지층, 중도층에서 상승했는데, 여전히 보수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에서 긍정평가가 크게 높거나 부정평가보다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1.6%(▲0.7%p)로 2주 연속 상승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16.9%(▼1.7%p)를 기록하며 10%대 중반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5.7%(▲0.7%p)로 반등했고,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세연 의원의 탈당 선언이 있었던 바른정당은 5.3%(▼0.7%p)로 내렸으며, 바른정당 탈당 사태와 전당대회 개최를 둘러싸고 통합파와 통합반대파 간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국민의당은 지난주와 비슷한 5.1%를 기록했다.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당과 통합반대당을 가정한 잠재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7.8%(▼0.5%p)로 하락했고, 자유한국당도 역시 16.1%(▼1.7%p)로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당은 10.7%(▲0.2%p)로 소폭 상승했고, 정의당도 5.8%(▲0.2%p)로 상승,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반대당도 3.6%(▲0.6%p)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8년 1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5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45,877명에 통화를 시 도해 최종 2,510명이 응답을 완료, 5.5%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 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 했다. 통계보정은 2017년 8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 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김종섭 기자 | 2018-01-15 11: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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