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기남부
경기도, 서울시 미세먼지 대중교통 무료 첫날 "혈세 낭비"
김만구 기자  |  prime0106@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1.15  10:30:5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15일 '미세먼지 많은 날' 대중교통을 무료 운행하는 서울시의 정책에 불참한 이유를 재차 설명하고 나섰다.

서울시의 미세먼지 대책이 이날 첫 시행되면서 '서울버스 무료, 경기버스 유료'인 상황이 벌어지게 되자 형평성 논란을 차단하기 위한 고육책으로 풀이된다.

   
▲ 경기도청 전경.

도는 이날 '서울형 미세먼지 대책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라는 설명자료를 내고 서울시 대책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도는 효과가 검증되지 정책에 혈세를 투입할 수 없다는 논리를 폈다. 수도권 지역에 대중교통 무료운행을 연간 15일 실시한다고 가정했을 때 소요예산이 연 1000억 원을 넘어선서는데 경기도는 이중 367억 원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도는  서울시가 일방통행식 교통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는 "서울시의 출‧퇴근길 버스 승객이 20%만 증가해도 광역버스 입석률이 현재 9.6%에서 18.6%로 2배 정도 늘어나 200여 대의 광역버스 증차가 필요한 상황인데도 서울시는 단 1대의 증차도 동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울시 대책을 그대로 추진할 경우 '콩나물시루' 버스가 될 것으로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대책에 동참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도는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에 적용되고 있는 수도권환승할인제는 1300만 경기도를 포함한 11개 기관이 유기적으로 얽혀있는데도 서울시가 아무런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대책을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김만구 기자 | 2018-01-15 10:30:53
김만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많이 본 뉴스
국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사 : 서울시 송파구 동남로 103 청송빌딩 2층  |  대표전화 : 02) 2281-5005  |  팩스 : 02) 6455-5003
사업자 : 129-86-68417  |  정부인가번호 : 문화 나-00021호  |  고충처리인 : 김택수
등록연월일 : 2012.4.2.  |   대표이사 : 김영규  |  편집인 : 김영규  |   발행연월일 : 11.1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택수
Copyright © 2011 국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ukj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