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국제뉴스) 오형상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매년 동해안 지역에서 불법대게포획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15일부터 5월30일까지 대게 불법포획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대게류 등 불법포획은 동해안에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범죄로 매년 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어선들이 조업 중 암컷대게와 체장미달 대게까지 포획하는 등의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불법 포획으로 대게자원의 씨가 마르고 있고 그 부담은 국민의 부담으로 돌아간다"며 "강력 단속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행 수산자원관리법 상 암컷 대게 및 체장미달(9cm) 수컷 대게 포획하거나 불법 포획한 대게 암컷 및 체장미달 대게를 소지·유통·가공·보관 또는 판매를 하면 2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