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백종원이 가게 간판만 바꿔도 매출이 오른다고 조언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첫 방송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음식점들의 간판을 눈 여겨보며 간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백종원은 "간판만 바꿔도 매출이 늘어난다"면서 "일단 간판은 두 번 바꾼다고 생각해야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음식점 이름보다 무엇을 파는지를 크게 적은 간판을 써야한다"며 "소비자들이 어떤 음식을 파는 가게인지 파악하는게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장사가 잘 되기 시작하면 간판을 바꾸는 것"이라며 "어느 정도 인지도가 생겼기에 부르기 쉬운 상호만 적은 간판이 필요하다"고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고, 이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담는 '거리 심폐소생 프로젝트'다.

12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이대 수제버거집의 맛을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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