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거창군)

(거창=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거창군은 15일부터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비만개선을 위해 30세∼65세 남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비만탈출 야간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23일부터 주2회 총 9주간이이다. 야간반으로 편성해 25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5일부터 19일까지다.

선착순 모집이며 전화 접수 후, 보건소에 방문해 체성분 측정을 통해 비만 또는 비만 고위험군을 우선 선정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운동 전 스트레칭과 신나는 다이어트 댄스로 진행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홀로 체중관리가 힘든 직장인과 성인 남녀를 위해 일과가 끝난 후 체계적인 체중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야간반으로 비만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직장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