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과 합동작전 협조회의.

▲ 해군 1함대에서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 지원을 위해 11일 부대에서 동해해경청과 합동작전 협조회의를 실시했다.(사진제공.해군)

(해군=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해군 1함대(사령관 소장 천정수)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 지원을 위해 11일 부대에서 동해해경청과 합동작전 협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작전 협조회의는 해군1함대와 동해해경청이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준비 및 개최 기간 동안 합동 해상 경비작전, 해상 대테러 작전 등 유기적이고 긴밀한 작전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1함대와 동해해경청 작전 관계관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해군 · 해경이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준비 및 개최 기간 동안 해상 침투 위협에 대비한 함정, 항공기, 특수임무 요원의 전력운영과 원해에서부터 경기장 주변의 연안 경계까지 빈틈없는 합동 해상경비작전 현황을 집중적으로 협조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올림픽의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완벽한 해상경계태세를 확립하고 합동 해상경비 작전과 해상 대테러 작전 임무 완수를 함께 다짐했다. 

조환래 해군 1함대 작전참모는 "해군 1함대와 동해해경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개최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완벽한 합동 해상경비 작전 및 해상 대테러 작전태세를 갖추고 있다." 고 말했다. 

▲ 해군 1함대에서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 지원을 위해 11일 부대에서 동해해경청과 합동작전 협조회의를 실시했다.(사진제공.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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