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 서장 김재훈은 11일 데이트 폭력 근절을 위해 '데이트 폭력 체크 리스트'를 주제로 리플릿을 자체 제작했다.
리플릿은 거부 의사를 표현했음에도 불구하고 체크리스트에 해당하는 행위를 반복한다면 데이트 폭력에 해당한다는 안내와 함께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신고 및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상규 경무계장은 "제작한 리플릿은 지역 카페, 밴드 등에 게시하고 현장 홍보를 병행해 데이트폭력 예방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송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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