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남광역경제권의 중심 도시로

▲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영선 전 국회의원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자유한국당 김영선(전 한나라당 대표.58) 전 국회의원이 11일 양산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은 경남도를 동북아시아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지지자들과 함께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1996년 시 승격 당시 16만 8만천여 명에 지나지 않았던 인구가 2016년에는 32만 2천여 명으로 무려 1.92배나 증대했으며 오는 2030년에는 인구 50만의 양산시대를 열고 있는 위대한 양산시민 이라고 포문을 열였다.

10개 성장벨트를 만들어 장점과 기회를 살리고, 약점과 위기를 극복하는 성장잠재력 강화와 지역의 전략 및 특화산업을 상호 연결하는 나노융합산업벨트, 항공산업벨트, 생명 바이오산업벨트, 로봇산업벨트, 해양조선산업벨트, 첨단기계산업벨트 6개 첨단산업벨트 구상을 밝혔다.

김 출마자는 이 같은 계획을 통해 ▲경제가 강한 첨단 경남, 일자리 10만개 창출하고 ▲관광이 강한 품격의 경남, 가야문화와 남해해양 시대를 열고 ▲앞으로 가는 열린 경남, 도내 두 시간 생활권과 동북아 거점을 마련하고 ▲잠재력 강화 균형 경남, 미래를 이끌 핵심적 성장기반을 조성하는되.그 중심에는 양산시가 자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산시는 작년 9월에는 행복교육지구로 선정되고 금년에는 기업지원의 핵심적 인프라인 비즈니스센터 준공, 석계2산업단지 조성,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과 더불어 국도7호선과 양산도시철도 건설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양산시가 성장하는데 걸림돌이 있다면 완화하는데 앞장 설 것이며 현재 추진하고 계획하고 있는 정책들도 또한 최선을 다해 뒷받침해.양산시를 경남의 6대 첨단산업벨트에서 로봇산업벨트와 첨단기계산업벨트로 경남의 4대 휴양관광벨트에서 산악휴양관광벨트의 중심으로 만들어 동남광역권 경제의 중심도시로 만들고자 입장을 밝혔다.

첫째, 첨단산학단지, 실버산학단지 등 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 조성

둘째, 국비 1,500억 원에 달하는 국립노화연구원 설립

셋째, 한국치의학연구원 건립 및 장비구축 등 한국치의학융합연구원이 설립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 등. 착공 이후 예산문제로 11년째 지연되고 있는 양산시 상북면 상삼. 좌삼. 내석리를 잇는 지방도 1028호를 빨리 개통시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남의 어느 지역이던 두 시간 교통망을 형성하도록 하겠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가산일반산업단지를 항노화·의료 특화산업단지로 조성키로 할것이며 이런 정책들은 12,000명 정도의 일자리를 창출하고.가장 먼저 국공립 어린이집을 시급히 조성하여 유아보육대란 문제를 해소하고 , 인재 역외유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특목고 및 특성화고를 설립하여 교육환경을 개선을 주장했다.

우리나라의 여성의 불평등지수는 현제 여성 기초자치단체장은 아홉 명이 있지만 OECD 달리 여성들의 잠재적인 힘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반만 되면 경남은 물론 나아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우뚝 설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좌표가 될 것이라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영선 경남도지사 출마자는"도전과 당선은 시대적 사명이고 숙명이라 생각하며 수도권과 어느 한부문도 전혀 뒤처지지 않는 앞서나가는 지방시대를 열어 경제·문화·관광·교육·복지 도지사가 될 것이며, 양산시를 경남 동부의 중심뿐만 아니라 지방시대의 중심축이 되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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