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추위를 피해 실내 나들이에 나선 몰링족을 위해 음악 공연 기획사 '민트페이퍼'와 손잡고 '1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공연은 1월 한 달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5시, 1층 아트리움 원형무대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타임스퀘어는 강렬한 퍼포먼스의 록 밴드부터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줄 싱어송라이터까지 실력파 뮤지션 총 8팀을 초청해 인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 [사진=타임스퀘어, 1월 문화공연 라인업]

1월 첫째 주말에는 따뜻한 보이스를 지닌 싱어송라이터 '이지형'과 록 페스티벌 종결자로 유명한 '칵스'의 멤버 '이현송', '이수륜'이 무대에 올라 공연의 시작을 뜨겁게 달궜다.

오는 13일에는 독특한 감성의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록 밴드 '솔루션스'가 개성 있는 공연으로 관객 앞에 선다. 또한 14일에는 제27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장희원'이 포근한 노랫말과 멜로디로 겨울의 감성을 전한다.

이어 20일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고백부부'의 OST를 부른 '최낙타'가 고막남친이라는 별칭에 걸맞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다. 21일에는 참신한 곡들로 사랑받는 작곡가 '새봄'과 가수 '이민혁'이 함께 무대에 올라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한다.

끝으로 27일, 28일에는 각각 어쿠스틱 팝 듀오 '위아영'과 힙한 감성으로 유명한 '스텔라장'이 차례로 공연을 선보여 1월 문화공연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경방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추운 겨울 실내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을 선보여온 '민트페이퍼'와 손잡고 행사를 준비했다."며, "타임스퀘어에 오셔서 실력파 뮤지션들의 개성 있는 무대 즐기시고 활력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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