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김선동 의원실) 자유한국당 김선동 의원이 2018 대한민국 미래비전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 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 정무위)은 10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미래비전 대상 시상식에서 청소년활동진흥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11일 밝혔다.

2018 대한민국 미래비전 대상은 정치행정, 사회, 경제, 문화예술, 체육, 교육, 법률 등 각 부문에서 대한민국 미래 발전과 비전을 제시하는 인물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수상자 선정은 혁신성과와 리더십, 비전 및 공헌 정도, 윤리투명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올해 총 65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정치행정 분야 청소년활동진흥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선동의원은 청소년의 날 지정을 위한 '청소년기본법' 개정안 대표발의, 국립청소년수련원 내진설계 예산 등 청소년활동 진작을 위한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청소년 세미나 개최 등 청소년정책 진흥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 외에도 2008년 18대 국회의원 재직 당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으로 청소년육성 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활동했고, 2013년에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에 임명되어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활동 진흥,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행정부에서도 청소년 정책 추진을 진두지휘하는 등 청소년활동 진흥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김선동 국회의원은 "중국 시진핑 주석은 "청년이 강하면 나라가 강하다. 청년이 흥하면 나라가 흥한다. 그런데 청년이 꿈을 잃으면 중국이 망한다."라는 명연설을 한 적이 있다"며 "우리 청년들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선동 국회의원 외에 홍문표, 유은혜, 김수민 의원이 각각 농어업·축산진흥, 의정활동혁신, IT정책개발 부문에서 수상하였고, 2012년 런던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김재범 선수(현 한국마사회 유도단 코치)가 체육 부문에서, 신정숙 조선대 교수가 교육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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