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라디오 제공)

최창민이 화제를 모으면서 그가 김종국을 언급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최창민은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했을 당시 과거 터보의 백댄서로 데뷔한 사실을 알리며 "김종국 형은 지금 기억으로는 성격이 외향적으로 바뀌었다. 그때는 내성적이었다. 말이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키에 대해서는 "마이키 형은 한국말을 못 하니까 장난만 재밌었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또 최창민은 "김종국 형은 잘 될 줄 알았다. 말이 없어도 음악 색깔에 있어서는 진중한 모습을 보였다. 어떻게 봐도 가볍게 안 가는 모습이 잘 되시겠구나 싶었다"라고 말하며 김종국을 칭찬했다.

이날 최창민은 "16살, 안무팀에 스카우트됐다. 댄서로 활동했다. 낮에는 모델 일을 하고 밤에는 댄서 활동을 했다. 재밌었다. 어리니까 막내 대우를 받았고 모델 누나들도 예뻐해 주셨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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