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제 선화미술대전'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16일까지 개최

▲ (사진=안희영 기자)대한민국 국제 선화미술대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예문인화, 한국미술관' 공동 주최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대한민국 국제 선화미술대전이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10일 오픈해 16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금번 대한민국 국제 선화미술대전은 한국선화협회 담원 김창배 회장 외 88인의 작가가 참여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에서 담원 김창배 회장은 2017년은 정부와 한국화단이 함께 '한국화의 날' 선포와 발전협의회 구성으로 한국화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틀을 마련한 것은 고무적인 현상으로 본다며 향후 한국화와 미술발전에 기여할 작가로서의 무게감을 강조했다.

이어 김창배 회장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는 화가로의 덕목을 갖춤과 동시에 자비심과 사랑을 갖춘 예술가를 발굴해 창작의 기교와 신념을 지닌 철학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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