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변성재 기자 = "본 대회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아동의료비로 사용됩니다"

오는 12일부터 14일(3일간),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학교내 화정체육관에서 "2018 KCBL 연예인 농구대회"가 개최된다.

2018 KCBL 연예인 농구대회는 한국경제TV가 주최, 밀알복지재단과 ATA조직위원회(올투게더아시아), (주)매니아컨설팅그룹(더매니아그룹), 쇼디치커뮤니케이션 주관하며, IB스포츠가 생중계하는 뜻깊은 연예인 농구행사다.

주관사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에 설립되어 국내-외 사회적 약자들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옹호, 주체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전문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 NGO로써, 종교와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 모든 이들을 위해 활동하는 재단으로 널리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 '가수' 정지운(2PM)과 나윤권 등이 포진된 '레인보우 스타즈'와 공룡센터 출신의 현주엽감독이 이끄는 '신영이엔씨', 모델로 구성된 '코드원' 등 유명 연예인이 포진된 6개 팀이 참가를 확정 지었다.

토너먼트로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2일 금요일, 신영이엔씨와 코드원의 예선전 네 경기를 시작으로 13일 토요일 4강전이 진행하며, 마지막날 14일 일요일 최종 결승전이 진행된다고 KCBL 관계자는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2018 KCBL 연예인 농구대회의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저소득 장애아동의 의료비 및 재활치료비로 사용된다"며 "뜻깊은 대회를 개최해주신 한국경제TV와 연예인 농구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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