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지원을 위한 해상구조훈련

▲ 해군 1함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한 해상구조훈련.(사진제공.해군)

(해군=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해군1함대(사령관 소장 천정수) 구조작전대(SSU)가 지난 8일 강릉시 인근 해상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개최 지원을 위해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해상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준비 및 개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해상 재난 및 조난사고 등에 대비해 해군 1함대 구조작전대가  최단시간 내 현장에 도착하여 구조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며 해상구조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따라서 해군1함대 구조작전대 20여명은 올림픽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시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를 구조하는 인명구조훈련, 핀 마스크 바다수영훈련, 체력강화 훈련 등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해상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해군 1함대 구조작전대장 공병훈 소령(진)은 "해군1함대 구조작전대(SSU)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개최를 위해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조난사고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해상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해군 1함대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해상경비 작전, 해상 대테러 작전 등 군사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올림픽 준비 및 개최기간 동안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 해군 1함대 구조작전대원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및 개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해상 재난 및 조난사고 등에 대비해 체력강화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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