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국방부는 칼둔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방한과 관련해 "UAE'군사협력'에 대해 확인해 드릴 수 없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으며 앞으로 조금 기다려 보시면 이 사안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8일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UAE와 관련된 논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특히 UAE와 관련된 모든 부분에 이어 주무부처가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모습이라는 지적함께 최소한의 언급있어야 한다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일관되게 기존 입장을 피력했다.

최 대변인은 "남북 고위급 회담 진행에 있어 국방부는 회담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지만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원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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