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배우 소유진 부부가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소유진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별오름 #가족여행♡ #소여사제주"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종원은 딸을 번쩍 안아 들고 제주도 여행을 즐기고 있다. 갈대가 즐비한 공원에서 함께 가을 풍경을 즐기는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백종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백종원 아빠 미소 훈훈하네요" "백종원 아이들과 행복한 모습 보기 좋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 김성주가 스페셜 MC 그룹 구구단 김세정과 함께 이대 앞 거리 현장 점검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고 이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담는 '거리 심폐소생 프로젝트'다. 그 첫 거리로 서울 이대 앞 거리가 낙점됐고, '백종원 사단'이 투입되어 '한 달간의 초 리얼 도전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