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은 8일부터 양식조리사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은 8일부터 12일까지 직업교육 인력양성사업으로 양식조리사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2명이며 선정된 교육생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간 주 2회, 3시간 씩 양식조리사 이론·실무교육 뿐만 아니라, 취업·창업대비 소양교육을 전액 무료로 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의령군 관내 주소를 둔 군민으로서 미취업자 및 실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학교 졸업예정자,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중 대학 미진학자, 영세자영업자 중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경우 연매출이 1억 5천만원 이하인 경우도 참여가능하며,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본 과정은 의령군이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기관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사업으로 전문화된 기술습득과 자격증 취득교육을 통해 준비된 창업과 안정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전년도에는 바리스타 과정을 통해 수강생 전원 관련 자격증 취득 및 취업성과를 높였으며, 올해는 양식조리사 과정으로 미취업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주기 위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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