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예퇴임하는 제주국제대 유흥옥 교수.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명예퇴임하는 제주국제대 유아교육과 유흥옥 교수는 학과의 발전과 제자들을 위해 실험실습비 명목으로 500만원을 쾌척했다.

제주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 유흥옥(64.여)는 33년간 제주국제대와 인연을 맺고 오는 2월 28일 명예 퇴임한다.

유 교수는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도 동료 교수와 제자들의 실험실습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쾌척하는 등 대학 내에서 '기부의 천사'로 소문난 여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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