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진 대구시장,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가수 이승철 등 관계자들이 새해 맞이 2017년 제야의 타종식을 거행하고 있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장 권영진은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2017년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타종행사를 31일(일) 오후 10시부터 새해 첫날인 1월1일(월) 새벽 0시 55분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했다.

특히 올해 제야의 타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행사와 연계해 예년보다 더 화려하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2017 제야의 타종행사는 내년도 전 국가적 메가 이벤트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염원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어느 때보다도 따뜻한 새해를 맞을 것을 기원하는 의미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기고 동참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연출됐다

2018년 1월1일 새해를 맞아 권영진 대구시장과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및 관계자들이 2017년 제야의 타종식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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