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김천시(박보생 시장)는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사진=김천시

김천시는 중소기업 육성시책 수립과 홍보, 중소기업 자금지원, 중소기업애로해결 등 5개 분야 16개 항목을 대상으로, 올 한해 추진한 성과를 비교 평가한 결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경기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370억원의 운전자금 지원, 기업사랑 119플러스를 운영해 기업현장의 애로사항 적극 발굴, 기술인증획득사업, 국내외 전시회 지원사업, 유망기업 마중물 사업 등 기술혁신 및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능동적인 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내년에도 성장 사다리 정책을 적극 펼쳐 지역경제의 뿌리와 디딤돌인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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