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진흥 및 활성화 위한 MOU 체결

▲ 부산시 14개 주요 문화예술기관과 지역문화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모습/제공=부산문화재단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재)부산문화재단은 최근 지역문화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 주요 문화예술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재)부산문화재단을 비롯해 게임물관리위원회, (재)부산디자인센터,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재)부산문화회관, 부산박물관,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부산시립미술관, 부산영상위원회,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사)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재)영화의 전당 총 14개 기관이다.

부산문화예술 14개 기관은 ▲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수립 ▲문화예술사업 관련 정보 공유 및 활용 ▲ 각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 및 활동에 대한 홍보 ▲ 기타 각 기관 공익사업의 공동 추진체계 구축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문화재단 유종목 대표이사는 "부산의 14개 문화예술기관이 지역 문화진흥을 위해 한 뜻을 모았다"며 "14개 기관이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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