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창화)는 조직개편과 정년퇴직 등 인사요인에 따라 2018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2018.1.1字로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의 특색으로는 소방감사의 독립성 확보를 위해 신설된 소방감사담당관 및 그간 3인 체제로 운영되던 소방서 기동지휘단장을 현장지휘단장 1인 체제로 개편하여 재난현장의 책임행정을 강화하였으며,

소방서장급 인사에서는 승진자를 본부 과(실․단)장에 보임하고, 본부 과(실․단)장을 소방서장에 보임하는 등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균형 있게 배치하여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조직안정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본부 이오숙 소방행정과장이 북부소방서장에 임용됨으로써 영남권에서는 최초로 첫 여성 소방서장, 최연소 여성 소방서장이 탄생하게 되었다.

소방안전본부는 이번 인사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어 한층 강화된 재난대응력과 신속하고 품격 있는 업무처리를 기대하고 있다.

'승진 및 전보내역'

정년퇴직 : 8명, 공로연수 1명

승 진 : 107명(소방정 3, 소방령 5, 소방경 13, 소방위 14, 소방장 26, 소방교 46)

전 보 : 201명(소방정 4, 소방령 22, 소방경 25, 소방위 56, 소방장 43, 소방교 46, 소방사 5)

근속승진 : 29명(소방장 7, 소방교 22)

직제개편 : 47명(119현장지원과⇨현장대응과, 119특수대응단⇨119특수구조단, 중부․서부․북부소방서 기동지휘단장⇨현장지휘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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