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y1975자리에 새로이 들어선 럭셔리 라운지 바

▲ 사진=청담밸뷰 로고

(서울=국제뉴스) 이성범 기자 = '도심속에서 느끼는 자연'이란 주제로 청담동에 문을 연 모던 라운지 바 '밸뷰(BeLLEVUE)'가 많은 이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라운지 바 '밸뷰'는 예전 Y1975자리에 새롭게 리모델링을 거쳐 탄생한 모던 럭셔리 라운지 바다. 특히 밸뷰는 300여평 공간을 3가지 컨셉으로 나눠 입구와 연결된 가운데 공간은 보드카, 칵테일 등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중앙을 기준으로 오른편엔 휴식과 편안함을 주제로 널찍한 테라스 형태의 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바깥풍경을 감상 하기 좋게 전부 통유리로 구성해 확 트인 느낌을 주는게 매력이다. 또한 천장을 여닫을 수 있어 최고의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가벼운 차와 와인, 브런치와 등을 즐기면서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준비했다고 밸뷰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 사진=중앙에 길게 늘어선 바, 들어서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성범 기자

반대편에 위치한 또 다른 곳은 프라이빗을 주제로 이채로운 공간이 나타난다. 비즈니스도 가능하며 독립된 공간에서 즐기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된 장소다.

밸뷰에 들어서면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조명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에 대해 밸뷰의 김한수 이사는 "100% 간접조명으로 편안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내기위해 많은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자연스럽게 음악을 즐기고 빠져들 수 있도록 음악선정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 "하우스 재즈 등으로 고객들이 편안하게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복층을 따라 구성된 또 하나의 공간, 시원하게 내려다 볼수 있게 통유리 창으로 구성됐다/ 이성범 기자

도심 속 자연처럼 편안한 휴식과 격식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청담 다이닝 라운지 바 밸뷰는 평일 영업시간은 오후 8시~새벽 3시, 주말 오후 8시~새벽 5시까지다. 1월 초에는 점심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오전11시로 영업시간을 앞당길 예정이다.

인기 메뉴인 양갈비 스테이크, 채끝 스테이크는 5만원대로 저렴한 수준이다. 와인 또한 5만원대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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