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정과 300만원, 민원과 120만원, 환경과 100만원 등

 

(남원=국제뉴스) 이원근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연말연시 이웃사랑실천을 위한『희망 2018 나눔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전개하고 지속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연일 기관들의 참여로 사랑의 온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시민의 기부 행렬에 보답하듯 남원시청 직원들도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재정과 직원 일동이 300만원, 민원과는 120만원 상당하는 성금과 연탄, 환경과 직원 일동 100만원, 남원시의회 · 원예허브과 ·남원시농업기술센터·남원시보건소·산림과 직원 일동·남원시 보건진료소장회 일동 및 직원 개인들이 성금 행렬에 동참하였다.

또한, 전주지검남원지청 ·남원경찰서· 남원우체국 ·남원법원조정위원회 일동 · 남원법원요천봉사회 일동 · 남원법원변호사회 일동 ·남원법원법무사회 일동 ·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 일동 ·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등 유관 기관과 단체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를 실천하였다.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남원시 저소득층 세대 및 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23개 읍면동에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모금액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기부 문화 확산 및 적극적 모금 활동을 위하여 12월 18일 남원시청 본관 특설무대에서 실시한‘희망!! 따뜻한 겨울 보내기 성금모금 특별방송’을 12월 30일 13시, 31일 22시에 CJ헬로(채널 25번)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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