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키우고 재능을 꽃피우다'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건전한 청소년 문화축제를 통한 바른 인성함양과 공동체의식 배양을 위한 제19회 등룡제 행사가 27일, 오전 용지중학교(교장 이병운)에서 100여 명의 지역주민들과 선생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등룡제 행사는 단합대회, 체험활동, 어울마당 순으로 치러졌다. 또한 주요 내용은 방과후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인권중심교육, 흙과 자연, 예술과 교육의 혼을 담은 예체능교육 등을 선보였다.

특히, 락밴드보컬은 중등부 전북 1위를 차지했으며, 사물놀이, 댄스부, 미술부 활동은 김제시를 대표할 정도로 화려했다.

한편, 전년도는 어울림학교에서 뮤지컬공연을 펼쳐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용지중학생 모두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 자랑스러운 용지중학교를   만드는 데 기뻐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이병운 용지중학교장은 “ 참석 해 주신 학부모님과 지역주민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용지면 재학생들이 연극, 사물놀이, 뮤지컬  등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많을 뿐만 아니라, 급우들과 함께 동행하는 공동체 의식으로 행복한 꿈을 키워가고 있어 고맙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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