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기성용 인스타그램)

기성용과 손흥민이 함께 찍은 셀카가 눈길을 끈다.

기성용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제 시온이와 하이진(한혜진) 보러 다시 영국으로! 피곤하지만 행복했던 10일. 이제 한살 더 먹고 봐요 30"이라며 "sonny(손흥민)랑 비행기에서 기절모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성용은 비행기 안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손흥민은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가대표를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성용 손흥민 선수 화이팅", "두 분 멋져요", "몸 관리 잘해서 좋은 경기 보여주세요" "기성용 손흥민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종아리 부상을 당한 스완지 기성용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2시 30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리버풀과 경기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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