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경영 부문 2년 연속 대상

▲ (시진제공=고창군)

(고창=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박우정 고창군수가 ‘2018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에서 혁신경영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1일, 서울특별시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중앙일보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월간중앙, JTBC가 후원해 열렸다. 

이번 시상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성장과 발전을 할수록 중요해지는 CEO의 역할에 대해 혁신경영분야와 지역사회공헌부문의 중장기적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CEO의 리더십을 통해 기업 및 공공기관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우수사례를 선정해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에 동기를 부여하고 리더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민선 6기 고창군정을 이끌며 군민의 행복한 삶과 더 나은 환경을 위한 소통행정과 안전한 사회를 위한 각종 재해예방사업을 비롯, SOC확충, 뛰어난 자연환경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친환경 정책을 모범적으로 추진 해 왔다.

특히, 친환경생태관광도시의 성공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을 혁신하는 최고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박 군수는 지방자치의 진정한 목적은 군민의 행복에 있다는 신념으로 취임 초기부터 주민과의 소통과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 해 왔다. 또한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적인 생태환경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도내 최초로 운곡습지와 고인돌군, 선운산 등 6개소가 국가 지절공원으로 인증받는 한편, 고창 갯벌의 세계 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고창 흥덕면~부안 행안면 구간의 4차선 확장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해리~부안간 국도 22호선 확포장 공사, 고창읍에서 내장 IC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 도계~고창 석정 간 국지도 15호선, 도계~장성 간 국지도 49호선 등 사회간접자본 확충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박우정 군수는 "현장에 나가 눈으로 군민들의 삶을 보고, 귀를 열고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심을 다해 고창군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창군 발전에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준 고창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군, 정감 있고 오래 머물고 싶은 고창군을 꼭 완성시키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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