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부천혜림원의 성탄예배와 성탄행사

▲ (사진=안희영 기자) 이광원 목사가 성탄예배에서 성경말씀을 전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21일 사회복지시설 부천혜림원(권미영 원장)과 부천혜림요양원(임성현 원장)은 설립자기념예배당에서 예수님 오심을 기뻐하는 ‘성탄예배와 성탄행사’를 가졌다.

성탄예배에서 이광원 목사는 마태복음 1장 18절로 25절의 말씀을 통해 ‘우릴 위해 오셨어요!’ 란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 성탄행사에서는 난타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써니’팀 5인조가 출연해 화려하고 흥겨운 두드림의 연주를 들려줬다.

▲ (사진=안희영 기자)

부천혜림원과 요양원 직원들로 구성된 수화 공연팀은 ‘이 시간 너의 맘속에’를 수화언어로 표현하였다.

부천혜림원 종사자인 조영근 씨는 ‘그 맑고 환한 밤중에’ ‘천사 찬송하기를’ 두 곡을 섹소폰 연주로 재능 나눔을 했다.

성탄행사를 위해 왕호태권도 어린이들이 태권도 격파 시범과 태권무를 시연하여 객석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 (사진=안희영 기자)

부천혜림원과 부천혜림요양원 직원으로 구성된 직원합창단은 ‘기쁘다 구주 오셨네’, ‘산타할아버지 우리 마을에 오시네’,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합창한 후 “메리크리스마스”를 연호했다.

부천혜림요양원 임성현 원장은 성탄행사에서 “성탄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고 되새겨 섬김과 돌봄의 마음으로 거주인들을 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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