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이 신규 MRI(3.0T) 및 MSCT(640CH) 설치했다.(사진=충주병원)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건국대학교 충주병원(병원장 김보형)은 20일 신규 MRI(3.0T) 및 MSCT(640CH) 설치에 따른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내외빈을 초청해 진행된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한 MRI(3.0T)는 첨단 기술을 사용해 환자의 신체에 맞춘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검사시간 단축을 통해 효율적인 진단이 가능하며, 충북 최초로 도입된 프리미엄 저선량 3D MSCT(640CH)는 심장 및 뇌 촬영에 특화된 정확한 진단 및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해 안전성이 높고 단 한번의 촬영으로 고품질 영상을 640장을 획득함으로써 초미세 병변까지 구별이 가능해 질병의 조기발견이 가능하다.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앞으로도 첨단 장비의 도입, 우수 전문의 영입등 지역거점병원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과감한 정책을 시행해 지역민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형 병원장은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심장 뇌혈관 센터의 확충 및 신축 계획도 추진 중이며, 더 나은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투자를 통해 제 2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강화해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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