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류여해 SNS)

류여해 최고위원의 스펙이 관심을 받고 있다.

류여해 최고위원은 당 수석부대변인과 서울시당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당 팟캐스트 ‘적반하장’의 진행자로 당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원외 인사로서 출사표를 던진 류 최고위원은 경선 과정에서 하이힐을 벗고 맨발 투혼을 펼친 연설로도 유명하다. 그는 연설에서 “저는 대한민국의 딸입니다. 어쩌겠습니까 제가 보수인걸. 어쩌겠습니까”이라고 외쳐 화제를 모았다.

그는 건국대 법학 학사, 독일 예나대학교대학원 형사법 석사ㆍ박사 학위를 받아 현재 수원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어 당 수석부대변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2017년 재보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맡았다.

△ 경남 진해(44) △ 건국대 법학과 △ 예나대학교 형사법 석ㆍ박사 △ 수원대 법학과 겸임교수 △ 대법원 재판연구관 △ 국회사무처 법제실 법제관 △ 한국사법교육원 교수 △ 자유한국당 윤리위원 △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한편 서울 서초구갑 당협위원장이던 류 최고위원은 당의 당무감사 결과 낙제점을 받아 컷오프 대상이 됐으며, 이같은 당의 결정에 강력 반발했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17일 현역의원 4명을 비롯한 총 62명의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하기로 결정했다.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당무 감사에서 낙제점을 받아 당협위원장직을 내려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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