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19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경남지역 숙련기술인 채용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정일)은 지난 19일 오후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처음으로 2017년 경남지역 숙련기술인 채용박람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중기벤처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한국소공인진흥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가 주관하고, 경남도, 고용노동부 창원·진주·김해지청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개최됐다.

이날 박람회에서 (주)올넷전자 등 32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구인분야 사전매칭(300명)을 통해서 176명의 구직자가 1차 면접을 보고, 그 중 32명은 재면접을 보게 된다.

김정일 경남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다"며 "향후에도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인력애로 해소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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