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일본 고노 타로(河野 太郞) 외무대신과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갖기 위해 취임 후 처음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고노 대신은 8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 개최된 한·일 외교장관회담(8월 7일)과 이후 수차례 개최된 한·일 외교장관회담 및 전화통화 등에서 강 장관의 방일을 초청한 바 있다.

오는 19일 오후 개최될 한일 외교장관회담에서 양 장관은 한일관계, 북한·북핵문제를 중심으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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