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주요사업 성과보고 및 철저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칠곡=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칠곡군은 군청 제1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위원, 안보정책자문위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5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제 성료 등 굵직한 칠곡군의 사업성과와 2017년 합동훈련 및 예비군 육성사업 결과 등을 보고했다.

특히, 어수선한 시국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통합방위협의회의 결속력을 다지고, 지역민의 민생안정에 대해 논의했다.

백선기 칠곡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민·관·군·경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으로 완벽한 지역통합방위태세가 필요한 시기”라며, “새해에도 13만 군민과 함께 일치단결해 모든 어려움과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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